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비교해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 대학마다 개최하는 입시 설명회를 다니며 정보를 얻도록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입시 흐름과 전반적인 정시 전망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EBS와 공동으로 다음 달 1일 오후 2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수능결과 분석 및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
대교협은 또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대전 등지를 돌며 전국 12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를 35차례 이상 열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대교협 웹사이트(www.kcue.or.kr)로 공지한다.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정시모집 대학입시 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충북대학교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오전 10시~12시까지) 이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과대학별로 상담부스를 마련하며, 정시 입학전형 설명과 홍보, 대학 동아리 공연, 수험생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
청주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12월14일까지 이 대학 보건의료 대학 대강당에서 청주·청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이달 30일까지 이 대학 입시전문위원들이 충청권 및 수도권 고교 50여곳을 방문해 입시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이대학 컨벤션센터 및 강의실에서 고교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