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LG화학 청주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LG화학 안전보건 팀 등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과실여부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와
현장 조사를 통해 폭발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청주시 송정동에 위치한 LG화학 OLED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5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