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착한 상품 <14>

다문화 여성 6명과 전문 아로마테라피 강사가 결합해 내놓는 상품에는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 산과 들에서 직접 꽃잎을 따서 차를 만드는 방식으로 우려낸다. 그 다음 꽃잎차를 분말로 수제꽃비누를 만들게 된다.
대표자는 중국에서 10년 전 시집 온 이금단 씨. (주)공존은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이민결혼자여성들의 모임 ‘무궁화모임’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다가 사업까지 벌이게 된 것. 주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법무부 등의 기념품으로 나간다. 비누 6구 3만원 / 폼클렌징+비누2구 2만 5000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108번지 주공상가 202호 전화 070-7722-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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