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스마터시티 챌린지 발대식 다음달 7일 최종 보고회
IBM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스마터 시티 챌린지 일환으로 글로벌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청주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된다.
청주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이들 글로벌 전문가들과 청주시 교통 담당 부서 관계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사직동 두산위브제니스 옥상에서 청주시 전경을 조망한 뒤 터미널 → 세광고 → 양촌 카풀주차장 → 육거리 → 내덕 7거리 → 수름재 카풀주차장 → 동부종점 → 시청에 이르는 청주시 주요 교통흐름을 살펴봤다
시는 지난 3월19일 대한민국 최초로 IBM사회공헌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방안'을 위해 40만 달러 상당의 IBM서비스와 기술이 무상 지원된다.
이번 IBM 청주시 파견 팀은 미국인 4명, 한국인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교통전문가, 전략 및 IT 전문가 등 각 분야 임원급 상당의 세계 최고 전문가 그룹이다.
이들 글로벌 전문가들은 발대식(Kick off)을 시작으로 지역의 전문가, 시민단체, 업체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과의 면담을 거쳐 청주시에 적합한 해법을 마련하게 되며, 최종 내부 보고회는 다음 달 7일로 예정돼 있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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