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발명품전시회서 제네바시상 아시아 기업 최초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ALEXPO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에너지, 환경,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45개국 7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푸드에너지는 제네바상 이외에 말레이시아 과학자협회 특별상과 환경·재생에너지부문 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현지 스위스 AG사와 300만달러(33억원 상당)의 투자확약을 받고 이달 중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중 15개국과 150만달러(17억원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에너지가 유럽에 처음으로 선보인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처리기'는 쓰레기 발생부터 재활용까지 원스톱(ONE STOP)으로 자동처리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 음식물쓰레기 펠릿제조방법 등 기기 1대에 1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푸드에너지 이관희 대표는 "2013년 1월부터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음식물류 해양투기 전면금지 국제협약이 발효될 예정으로 이제까지 특별한 처리방법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 오랜 연구 끝에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가 가능한 시스템 및 재활용기기를 개발했다"며 "기기에서 감량처리된 결과물은 푸드에너지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수거시스템을 활용해 제2의 신재생에너지라 할 수 있는 난방연료용 펠릿으로 자동진공포장돼 열병합발전소 및 시설농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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