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올해 4월부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청주시내 주요사거리(시계탑 사거리, 율량동 농협사거리, 상당사거리, 청주대교 사거리)에 보행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에 시계탑 사거리에 횡단보도가 설치돼 그나마 이곳을 통행하는 보행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이동약자와 보행자들을 위해 횡단보도를 설치해 사람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는 청주 만들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