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년만에 자산 500억 부실채권 0% 기록
청주 직지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윤)는 지난 2010년 3월 청주 산남지구에 문을 연뒤 도내 금고중 최단기 자산 500억을 달성하고, 대출채권 420억원으로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대출자산 중 부실채권이 0%로 금융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직지가 괄목할 만한 업무성과를 거둔 비결은 철저한 고객관리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거래하는 조합원이 3500명 정도지만 조합원 이외에 임직원들이 각자 관리하는 고객이 5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금고의 매우 중요한 인적 자산으로 향후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한 고객이 될 수 있으며, 평소 고객의 성향·금융거래 사항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부실예방·예금유치등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영업신장을 견인할 수 있는 예비자원으로 타 금융기관이 갖고 있지 않은 직지새마을금고만의 특별한 영업비결이다.
또 철저한 준법경영 윤리경영을 들 수 있다.
김태윤 이사장은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일반적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힌실속에서도 새마을금고법에서 정한 제반 법령과 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금융인의 당연한 복무자세임을 강조하고 이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업무방법"이라는 인식을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이외에 직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열심이다.
관내 새마을부녀회에 매월 일정액을 저소득층의 '무료빨래방 운영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사랑의 반찬배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매달 일정액을 지원하는 것은 봉사활동이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측 가능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