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술후 업무과중, 병원후송 응급처치받고 또 행사
김 군수는 지난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단양수양개 유적지 정비사업 중간보고회'에서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져 단양 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
김 군수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병원측의 판정을 받고 링거를 맞은 후 곧바로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맑은소리 청소년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는 투혼을 발휘.
단양군청 A모씨는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며 "아무리 업무가 바쁘더라도 본인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져 달라"고 충정어린 주문.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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