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45·사진) 음성경찰서장 취임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55대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학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존재 목적은 국민 우선이고 실천 방안은 현장 존중”임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국가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안복지음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기본 책무의 중요성을 당부하면서 “농산물 절도, 보이스 피싱, 불법 대부업과 같이 경제 불황에 편승하여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 질서를 바로 세우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가는 ‘생명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민을 섬기는 따뜻한 치안서비스로 주민이 감동하는’살아있는 정책’, ‘생활밀착형 시책’을 펼쳐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경찰활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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