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정책자문단 총회… 토론회 겸해 발전방안 모색도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해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발족한 진천군 정책자문단의 총회가 27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민선 5기 1주년을 맞이해 정책자문위원과 진천군 관계자들이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건강도시 진천발전 중장기계획 수립에 따른 착수보고회와 겸하여 추진됐다.

▲ 2007년 발족한 진천군 정책자문단의 총회가 27일 오후 3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민선 5기 1주년을 맞아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논의됐다.
이날 총회에는 유영훈 진천군수와 이규창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진천군 정책자문단,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설명, 건강도시 진천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건강도시 연구센터의 남은우 교수는 WHO건강도시 소개와 함께 진천의 건강도시 프로젝트 개발전략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항상 진천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도시 진천발전 중장기 계획을 기반으로 군민의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이룩해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하고 건강한 생거진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용규 진천군 정책자문단장은 “민선5기 2년차를 맞이하는 2011년은 민선 4기의 준비된 성과를 토대로 진천시 건설을 가속화해야 하는 시기로 진천군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서 군정수행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정책자문 수행을 통해 7만 진천군민의 염원인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