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신성미소시티블루 1동 408호에서 열리는 이승훈 본부장의 취임식에는 민선 4기 충북도 고위 공직자 출신들과 한나라당 관계자, 건국회 청주·청원지부 임원 및 회원 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건국회 중앙회가 최근 제2의 창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건국회는 우리나라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더 국민과 밀착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우리가 건국이념을 제대로 교육하고 계승했다면 최근의 이념적 혼란을 방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쟁기념관·백범기념관 등과 같은 건국기념관 건립에 앞장서는 등 건국이념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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