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출신 재경인사들의 모임인 (사)충북협회(회장 이필우)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2011년 신년교례회와 정기총회를 갖는다.

1부 신년교례회에서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상'을 한민구 합참의장(육군대장)과 서정진 (주)셀트리온제약회장, 각현 스님(의료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이 받으며,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형근 충북도의회의장,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윤진식 국회의원이 당선축하패를, 그리고 정우택 전 충북도지사와 박용희 전 충북협회사무총장이 공로상을 받는다. 이들에게는 각각 메달(금 5돈중)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최정애씨(58·종로구 무학동 현대아파트 113동 1706호) 등 시군민회에서 추천한 12명이 효자·효녀·효부상과 함께 부상을 받으며, 김동관군(동성고3년) 등 12명이 5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는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에 이어 201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이 있게 되며, 이어 3부 만찬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기관장으로 이시종 도지사, 김형근 도의장, 이기용 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정구복 영동군수가 참석하고 '자랑스러운 충북인상'을 비롯한 각종 표창의 수상자와 충북협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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