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발빠른 보고 등 10대 과제 선정 지속 추진

내년부터 충북도의 일하는 방식이 확 바뀔 전망이다.

충북도는 21일 민선 5기 도정 비전인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내부의 일하는 방식을 과감하고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2011년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일부 과제 조정 후 민선 5기 동안 매년 10대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11년 일하는 방식 개선 10대 중점과제'는 발빠른 보고와 신속한 결재 생산적인 회의문화 정착 과잉 의전·넘치는 행사 다이어트 자기주도적 근무분위기 창출 도민 무한감동 행정서비스 제공 공부하는 도청 만들기 활발한 소통·토론 확대 저탄소 녹색사무실 조성 근무환경 자율정비 내 직장 도청·내 고장 충북 사랑하기 등이다.

상급자 중심 공·사 구분 명확화, 야근 및 대기성 근무 축소, 민원행정서비스 스피드지수 산정, 업무 관련 지식과 정보의 활발한 공유,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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