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는 다음 달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육 소비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연다.

농협충북유통 앞마당에서 이틀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한우를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모자가정과 소년소녀 가장 등 100명에게 한우고기 나눠주는 '나눔축산 운동'도 열린다.

더불어 7일까지 청풍명월 분평점과 율량점, 보은축협, 옥천영동축협, 음성축협, 제천단양축협, 진천축협, 괴산축협, 충주축협에서는 한우고기 직거래 할인 판매도 한다.

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은 "한우 가격하락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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