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이번 국감에선 겉돌고 있는 교장 공모제와 무상급식문제, 사설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계속해서 노영원기잡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교장공모제가 이뤄진 3개 시.도 학교의 70% 이상이 나 홀로 지원으로 무혈 입성했거나 애초 근무했던 학교나 지역에서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교장공모제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임기연장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현장>민주당 김영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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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남 북 대전 교육청 모두 갈수록 사설모의고사 실시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교육청은 초등학교까지 모의고사를 실시하려고 하는데 과연 옳다고 생각하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현장>민주당 김영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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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무상급식과 관련, "충북교육청 예산으로 무상급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데 교육 예산에서 해결해야지 시.도에 예산을 달라고 하는 것은 의무 방기 아닌가"라고 따졌습니다.

<현장>한나라당 권영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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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학교 내 안전사고 대책'을,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충청권 학생들의 비만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3개 시.도교육감에게 주문했습니다.HCN NEWS노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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