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15분경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수석상가 화재로 400㎡ 점포 7개가 불에 타 부동산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반 만에 진화되었다.

소방서와 경찰은 점포 우측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조사 중이나 8개 점포가 들어선 샌드위치 판넬 건물에 1개소를 제외한 7개소가 전소되어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피해액은 부동산외에도 상가 안에 전시되어 있던 수석 등 객관적 가격 추정이 불가한 상품들이어서 정확한 동산 피해액 산정도 어려운 상황이다.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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