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적사항은 200년8 조경관리 용역계약 추진 지연, 수목 및 산야초연구센터 자문교수 활동 부실 운영, 임업시험 및 감정 업무 소홀, 덕동 생태숲 바이오원 조성관리 소홀, 2009년 사방사업 설계 부적정, 도유림 임도신설공사(제천지구) 설계 부적정,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소홀 등이었다.
감사 결과 건강보험료.국민연금을 과다하게 추징해 발생한 금액 130만여원을 환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생태숲 조성사업으로 3억98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의 야생초 화원(바이오원)을 조성했으나, 경사가 30도로 급한 임야에 나무(44종 1만7584본)보다 초화류(158종 5만6030본)를 많이 심어 집중 호우 때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올해 사방사업(준공분 41건)을 하면서 발파석 운반거리를 최단거리로 하지 않고 먼거리로 산출 하는 등으로 과다 설계해 5562만9000원을 회수했다.
도 감사관실은 그러나 사방사업 명예감독관제 운영, 자연학습 체험교실 운영, 수목.산야초 취미교실 운영,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4건은 제도개선 수범사례로 발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