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유치위 등 400명, 범도민결의대회 서울 개최

충북도민들이 정부에 집적형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위원회는 16일 청주와 서울 일원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지역기관장,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재경인사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도민들의 오송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6시 200여 명의 도민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충북도청 본관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155만 충북도민의 염원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 서명부를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출발했다.

국도를 이용해 자전거로 상경한 참가자들은 서울시청에서 재경인사 등과 합류해 충북도민의 염원을 상징하는 깃발을 달고 자전거 대장정에 참여했다. 또 출향인사 등 600여 명은 광화문네거리 4개 지역에서 서울시민, 정부 및 언론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송 유치당위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고, 오후 2시 프로스센터 20층에서 범충북도민결의대회를 가졌다.

정 지사는 결의대회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목적을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는 곳은 오송단지”이라며 “155만 도민의 염원이 정부에 전달돼 오송단지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반드시 조성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은 기조연설에서 국가지정 국내 유일의 바이오산업단지, 초기시설 투자비 절감, 국토중심의 지리적 장점 등을 들어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반드시 오송단지에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생명과학단지 집적 조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정부는 일부 정치세력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분산 조성하려는 음모에 휘둘려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국가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걱정하라 △국무총리는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성과의 상품화를 촉구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집적 조성하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지정 국내 유일의 바이오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앞서 안병우 유치위원장은 도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전도민의 유치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해 국책사업 추진에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국익차원의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려 한다”며 “도민 모두가 일치단결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충북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날까지 열정을 모아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도민결의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정우택 지사 등 지역대표들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충북도민들이 정부에 집적형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위원회는 16일 청주와 서울 일원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지역기관장,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재경인사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도민들의 오송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6시 200여 명의 도민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충북도청 본관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155만 충북도민의 염원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 서명부를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기 위해 출발했다.

국도를 이용해 자전거로 상경한 참가자들은 서울시청에서 재경인사 등과 합류해 충북도민의 염원을 상징하는 깃발을 달고 자전거 대장정에 참여했다. 또 출향인사 등 600여 명은 광화문네거리 4개 지역에서 서울시민, 정부 및 언론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송 유치당위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고, 오후 2시 프로스센터 20층에서 범충북도민결의대회를 가졌다.

정 지사는 결의대회 격려사를 통해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목적을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는 곳은 오송단지”이라며 “155만 도민의 염원이 정부에 전달돼 오송단지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반드시 조성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은 기조연설에서 국가지정 국내 유일의 바이오산업단지, 초기시설 투자비 절감, 국토중심의 지리적 장점 등을 들어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반드시 오송단지에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생명과학단지 집적 조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정부는 일부 정치세력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분산 조성하려는 음모에 휘둘려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국가보건의료산업의 미래를 걱정하라 △국무총리는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성과의 상품화를 촉구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집적 조성하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지정 국내 유일의 바이오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조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앞서 안병우 유치위원장은 도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전도민의 유치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해 국책사업 추진에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국익차원의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려 한다”며 “도민 모두가 일치단결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충북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날까지 열정을 모아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도민결의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정우택 지사 등 지역대표들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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