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공장 추방 회북면 대책위 주민들

한화 인천공장 추방 회북면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주흥 송흠구)는 24일 보은공장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인면 중앙 1리 인산 객잔 앞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회북주민들은 화약 폭발위험으로부터 3000여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한 뒤 한화그룹 회장 화형식을 가졌다.

이어 주민들은 내북면 염둔리 한화 보은공장앞으로 장소를 이동해 경찰과 대치한 샹태에서 한화 보은공장 이전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인 뒤 한화측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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