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근로능력과 자활의지가 있는 자활공동체와 저소득 개인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민생안정대책으로 2009년 희망키움뱅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업자금 융자지원은 보증.담보능력이 아닌 자활의지와 성공 가능성을 기준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융자요건은 연 2%의 고정금리다.

자활공동체는 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 점포전세임대 최대1억원, 저소득개인은 운영자금 또는 점포임대 최대 2000만원이다.

융자금 상환기간은 6개월 거치 후 54개월 분할상환하고 거치기간은 1년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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