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주민생활복지과 기탁

음성군이 지난 13일 ‘직원 나눔 장터’ 행사에서 얻은 판매수익금 141만 3천여 원을 주민생활복지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장터 행사에는 직원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판매수익금 (1,143,500원)과 성금 모금액(269,690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행사 후 남은 물품 중 의류 일부는 관내 복지시설과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 도서류는 음성읍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오는 4월 나눔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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