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검찰청 청사와 청주목련원(화장장)이 건축문화 발전과 건설기술 향상을 선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토해양부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공공기관이 시행한 사업 가운데 건축, 도시, 조경 등의 건축물과 공간환경사업 등을 대상으로 '제2회 좋은건설발주자상' 을 선정한 결과, 청주지방검찰청 청사 신축공사를 추진한 법무부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청주목련원을 발주한 청주시가 우수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는 전국에서 모두 19건의 추천서가 제출돼 대상인 대통령상 1점,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1점, 우수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 3점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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