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보공시

도내 전문대 가운데 충청대학의 취업률이 96.3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제천 대원과학대학 95.94%, 주성대학이 88.2% 순이었으며, 충북도립대학 79.06%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생 충원율은 충북도립대학이 도내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100%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충청대학 95%, 제천 대원과학대학 84.4%, 주성대학 65.3% 순이었습니다.

이번 결과에서 보듯이 전문대학들이 4년제 대학에 비해 신입생 확충에 어려움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주성대학이 27.2명으로 수업 환경이 최고인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이어 제천 대원과학대학이 34.2명, 충북 도립대학 35.4명 순이었으며, 충청대학이 41.9명으로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전임교원 1인당 평균 학생수는 34.7명으로, 4년제 대학 36.5명보다 조금 낮게 나타났습니다.

대학별 교육역량 지표가 되고 있는 중도탈락률은 충북도립대학이 6.5%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 제천 대원과학대학이 8.6%, 충청대학이 10.1%, 주성대학이 18.7% 순이었습니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별 정보를 모두 공개함으로써 속살까지 모두 보인 도내 대학가에서는  서열화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노영원입니다.(편집 임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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