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 김영선 씨 첫 개인전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의 제목은 ‘진천시가지 풍경, 농다리가 있는 풍경, 봉화산, 보탑사...’등진천에서만 볼 수 있는 사계절의 풍경과 자연을 기록한 것이 눈에 띤다. 이는 작가의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읽혀지는 대목이다.
또한 전시개막행사에는 그동안 연을 맺었던 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예술 잔치를 벌였다. 노금선 시 낭송가의 사회로 신익현 시인의 시 낭송, 소프라노 김애경, 테너 김철수, 국립국악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문의 539-3849)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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