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에 174명 참가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개최된 이번 평생학습동아리에는 서예, 민화, 사군자, 탁구 등 시민의 교양을 배양할 수 있는 취미 프로그램이 개설돼 2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탁구 실전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L씨(56)는 “매서운 겨울 날씨로 인해 바깥 운동을 삼가고 두문불출했었는데, 이번에 탁구 실전교육에 참가해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며 게임을 즐기게 돼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는 평생학습동아리가 일회성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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