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전 인천부시장이 대표적 보수단체인 뉴라이트 충북연합 상임대표를 맡아 지난 3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인천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김동기씨(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청주부시장·사진)는 최근 성기태 전 충주대총장이 맡고 있던 뉴라이트 충북연합 상임대표를 이어받고 이날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주성메디컬 병원빌딩에 창립 2주년을 맞아 사무실 문을 열었다.
김 전부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내 활동을 재개했으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충북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이다. 김 전 부시장은 "정권의 좌편향 개혁과 인기영합주의를 배격하고, 기존 우파의 자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끌 새로운 사회적 토양과 세력을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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