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술관, 우은정 드로잉전
바람을 그리는 하는 화가 우은정씨의 드로잉 전시가 신미술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의자, 컵 등 친숙한 오브제를 보여준다. 작은 의자 파편들이 모여서, 거대한 의자를 만들거나 바람을 담은 의자와 연필꽃이 등 선의 일렁임이 재미난 상상력을 일으킨다. 지금 전시장에는 Art and Collection 소장품전과 여름방학 판화 체험교실이 함께 열리고 있다. ( 문의 264-5545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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