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열리는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에 영화배우 이소연(25)과 온주완(24)이 위촉됐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불과 2년 만에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영화제의 참신한 컨셉과 어울리는 이소연과 온주완을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소연과 온주완은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집행위원회는 소개했다.

이소연은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라이프 등의 음악영화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온주완은 마스크와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영화계 유망주다.

두 배우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향한 관심과 홍보대사 활동에 큰 의욕을 보였다고 집행위원회는 전했다.

이들은 내달 초에 열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홍보대사로서의 각오와 소감을 밝힌 후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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