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HCN충북방송 도내 1호 영상미디어센터 설립
센터에 필요한 설비와 기자재는 청주대가, 장소와 공간은 HCN 충북방송이 제공해 지난 12일부터 VJ초급과정(매주 토요일 12주 일정) 1기생의 강좌가 시작됐다. 이미 정원 20명이 초과돼 추가로 야간강좌 개설을 고민하고 있다.


또한 교육사업을 다양화해 출장 및 주문교육과 소외계층 대상 미디어교육과 직능별 맞춤형 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다. 청주지역의 경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높은 주부와 영상문화와 친숙한 대학생들이 주요 타켓이 될 수 있다. 특히 방학철에는 중·고교생의 강의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청주대-HCN 영상미디어센터의 경우 공익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HCN충북방송 모회사인 현대백화점그룹(대표 경청호) 산하 사회복지법인에서 일부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 청주에서 탄생한 도내 1호 영상미디어센터가 기업-대학-지역방송사간의 유기적 결합으로 굵은 뿌리를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문의전화 712-2222)
/ 권혁상 기자
권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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