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충북 진천군수 후보(한나라당)는 22일 “인구 12만∼15만명에 적합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진천군의 10년 후 청사진을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관광교류인구 300만명을 통한 지역경제력 3배 이상 신장 △특화교육과 연구기반 조성 △주민생활만족도 전국 상위권 진입 △개방.참여행정을 통한 선도지자체 지위확보 등 5대 전략지표를 공개했다.
이 밖에 김 후보는 5대 중점사업으로 △중부하이웨이 벤처빌리지 단지 조성 △문백 은탄지구 웰빙타운 조성 △진천민속촌 조성사업 추진 △국제규모의 청소년 우주체험장 조성 △하수관거정비사업 완료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