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출마자들 공약 점검 제시
매니페스토 운동 실천 다짐도

“메니페스토 정책공약에 앞장서겠습니다.”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 출마자들이 금왕지역에서 모여 공약을 점검하고 메니페스토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김종률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범덕 도지사 후보, 이원배 음성군수 후보, 박한교·이광진 도의원후보, 정태완·조현명·윤병승·이명의·김영기씨 등 음성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지킬 수 있는 공약으로 지역민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것이다.

이원배 음성군수 출마자는 음성군의 시 승격 추진과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설치, 충청고속도로 음성IC 설치, 테마파크 유치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이산업단지 재가동과 금왕산업단지 활성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군민 재래시장 이용 운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교육분야는 금왕·대소·삼성지역에 인문계 고등학교나 특목고를 신설하고, 지역학교의 명문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농가소득을 위해 친환경 바이오 농업 육성, 음성 농특작물의 브랜드·명품화 추진,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 농기계 임대은행 설립, 농업인 자녀 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채택했다.

박한교 충북도의원 1선거구 출마자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노력, 친환경 산업지대 및 웰빙농업 육성, 노인복지와 치매노인 전문요양센터 음성군 유치, 어려운 이웃에 용기와 희망주기, 문화예술 육성과 친환경 활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광진 충북도의원 2선거구 출마자는 양극화를 해소하여 지역의 균형발전 위해 노력, 혁신·배후도시를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 현 군의원 선거구도 원상회복, 생활문화의 질 향상, 교육환경 취약지역에 고등학교 설립 추진, 노인 및 여성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정태완 음성군의원 가선거구 출마자는 음성읍 농산물 유통센터의 차질없는 추진, 혁신도시 건설 지원 및 편입지역 주민 피해 최소화, 혁신도시~원남간 4차로 확·포장 노력, 원남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적극 지원, 소이산업단지 활성화 노력, 음성읍 시가지 정비시업 추진,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 및 자매결연 적극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현명 음성군의원 가선거구 출마자는 읍·면간 지역불균형 발전 해소, 고소득 지역특화작목 집중 육성, 다올찬 수박 특구 지정, 노인복지·여성우대·저소득층을 위한 생활개선 노력, 지역차원의 출산장려운동 추진, 혁신도시 수용지역 주민피해 최소화, 농촌학교 발전 지원, 혁신도시~원남간 도로 4차로 확·포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병승 음성군의원 나선거구 출마자는 농로 확·포장과 저온저장고 지원 등 농업생산기반사업을 위해 노력, 경노당 신축 및 개·보수와 보건진료소 개축 등 복지시설 확충,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휴양림과 산림욕장 조성, 금왕 문화센터 건립, 응천공원화 사업 추진, 감곡운동장 도시계획 시설로 지정 추진, 생극 생활체육공원 조성 추진을 공약으로 밝혔다.

이명의 음성군의원 나선거구 출마자는 FTA기금사업 분산지원, 오향·왕장 시가지 가로등 정비사업, 왕장·오향 도시계획 재정비,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유치 추진, 감곡IC 4차로 우회도로 조기착공 추진, 농산물 브랜드화 및 유통구조 개선, 금왕읍 혁신도시에 의한 미래도시 건설, 생극농공단지 조성, 문화공간 및 복지시설 확충, 여성의 권익신장과 보호를 추진하고, 금왕읍에 생활체육공원 조성 및 4차선 진입로 건설과 응천교 가설공사 추진, 생극면에 농공단지 조성과 정생리 입체 교차로 및 생극~일죽간 4차선 공사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영기 음성군의원 다선거구 출마자는 경쟁력 있는 특산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 대소·삼성 도시계획 조기 확정, 대소·삼성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 추진, 여성복지시설 건립 추진, 지역민을 위한 사회체육시설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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