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씨는 건축과 협회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그 위상을 지역사회에 높였고, 또한 디자인 캠프, 건축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는 것.
배우 이미영씨는 그동안 청주연극협회 부회장직, 청년극장 기획실장을 맡아 기획과 연기 두마리 토끼를 잡아왔다. 최근에는 공군사관학교 소양교육 연극담당 강사로 분주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0년에는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2005년에는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칠산리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제3회 청주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 및 상금 각 200만원이 전달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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