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교육청은 교생실습을 앞둔 청주교대 4학년 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선생님, 행복한 학생"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일부터 시작되는 교생실습을 대비한 것으로 도교육청 박의상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박 교육국장은 50여분간의 강의에서 "좋은 선생님의 다짐은 과거의 생각으로부터 해방과 기득권으로부터 자유로움, 생각하는 대로 실천하고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희망찬 충북교육의 선도자로서 소명 의식을 갖고, 교수, 학습 전문가로서 수준 높은 수업에 임해 달라"는 당부의 말로 교육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