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사회서 1순위 추천, 교육부 승인거쳐 3년 임기시작

(충북대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송영진 교수(53·외과)가 추천됐다. 충북대병원 이사회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제10대 병원장에 공모신청한 3명의 후보 가운데 1순위 후보로 송영진 교수를, 김원재 교수(51·비뇨기과)를 2순위 후보로 결정해 교육부에 복수추천키로 의결했다.

 송 교수는 인천 출신으로 서울의대를 나와 지난 1990년부터 충북대의대에 재직하면서 병원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의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송 교수는 교육부 승인이 나면 내년 1월 13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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