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충북·세종지부가 18일 청주 가경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건협 직원과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단원 총 7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약 2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준비와 배식, 시설 내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기선 건협 홍보교육차장은 “서툰 손길이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매달 가경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원·상당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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