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교 대성고속 대표이사.
오흥교 대성고속 대표이사.

충북 대표 운송기업 ㈜대성고속 오흥교 대표이사가 지역 사회 안전경영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오 대표는 5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계가 주도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21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기업·경제단체가 연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성고속은 앞으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사내 안전경영시스템 정착, 위험요인 사전 점검 강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흥교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은 이제 기업 경영의 새로운 기준, 즉 ‘뉴노멀’”이라며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캠페인 다음 참여 주자로 (사)충청북도기업인협회 이상찬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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