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혁 씨,(예술공장두레 제공)
임민혁 씨,(예술공장두레 제공)

 

‘예술공장두레’ 단원인 임민혁 씨가 ‘제35회 대한민국 마당극축제’에서 ‘샛별광대상’을 수상했다.

‘샛별광대상’은 축제에 참여한 이들 중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젊은 단원에게 수여되는 신인상 격이다.

사단법인 한국민족극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마당극축제’는 지난 1988년 서울에서 ‘전국민족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년 33회 축제부터 ‘전국민족한마당’에서 ‘대한민국 마당극축제’로 이름이 변경됐다.

올해는 경기 광명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26개 공연예술단체가 참가했다.

이번에 ‘샛별광대상’을 수상한 임민혁 씨는 ‘마방진’, ‘다 그렇지는 않았다’, ‘남주동에 가면 해장국이 있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춤과 노래, 조명,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예술공장두레는 지난 2024년에는 전아름 씨가 ‘샛별광대상’을, 2024년에는 김인경 씨가 민족광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