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소재 ㈜재세능원(JS ENERGY, 대표이사 바이호우샨)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고용 증진을 위해 취업선수팀을 창설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재세능원은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7월 1일, 휠체어 전문선수 4인으로 구성된 취업선수팀을 공식 창설했다.

지난 16일에는 충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와 '장애인 고용과 체육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세능원은 ▲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선수단 역량 강화 ▲ 장애인 고용 증진 ▲ 장애인 체육과 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또 2026년에 휠체어테니스 실업팀을 공식 창단한다. 이렇게 되면 체육지도사, 훈련보조, 홍보업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

㈜재세능원은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직업을 제공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세능원은 2013년 4월 서울에서 창립했다. 2021년 4월부터 충주시에 양극재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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