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정청래·현역 국회의원 등 200~300명 모일 예정

 

충북민사모(민주주의와 민주당을 사랑하는 충북사람들의 모임)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내수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민주대동제’를 연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에 도전하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 정청래 전 국회 법사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광희·임호선·이강일·이연희·송재봉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권리당원, 충북도민 등 200~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제기차기를 비롯한 실내운동회, 미니게임,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사 풍자만화로 유명한 상명대 고경일 교수가 캐리커처 부스를 운영, 재능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섭 충북민사모 집행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등 3년간의 고된 기간을 끝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제4기 민주 정부를 자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회의원 등을 포함해, 수많은 충북의 민주시민들이 격의 없이 한 데 모여 오늘 같은 자리를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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