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청년 300인 지지 선언’ 행사 열어

대학생, 직장인 등 충북의 청년 3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선대위는 30일 ‘충북 청년 간담회 및 청년 300인 지지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청년 20여 명과 민주당 충북선대위 이광희 위원장, 정재우 청년본부장, 박완희 공보단장, 김신응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이재명 후보에게서 지역 청년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을 봤다”며 “이재명 후보는 청년이 충북에서 머무르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말이 아닌 실행력, 형식이 아닌 실질을 보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다”며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충북에서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 그 길에 이재명 후보가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고 전했다.
지지선언문 낭독 후에는 “청년의 손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 “이재명과 함께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충북”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충북 청년 300인 명의의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퍼포먼스를 펼쳤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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