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시관 등 2개 부스 운영…작품 37점 전시

2023년에 열린 헤벨라시옹 전시 장면.(청주시 제공)
2023년에 열린 헤벨라시옹 전시 장면.(청주시 제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비엔날레 조직위)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5 헤벨라시옹’(Révélations)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헤벨라시옹은 2013년 시작된 국제 공예 아트 비엔날레로, 유럽과 세계 각국의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매회 약 30개국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헤벨라시옹에서 비엔날레 조직위는 국제전시관과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관에서 3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선 국제전시관에서는 ‘시간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고혜정 △박성훈 △이태훈 △조성호 △전아현 △홍재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 부스관에서는 △김수연 △송인범 △정혁진 △가오상(중국) △한나 엘레헤드(스웨덴) 등 5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6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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