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지자체와 협력해 다채롭게 준비"

소상공인 최대 행사인 제21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오는 10월 청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 째를 맞이하지만 충북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의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행사로 우수상품 전시·판매, 정책홍보관 운영,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속초에서 열린 20회 박람회에는 10만명이 방문했고, 1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7일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오영주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박람회와 관련해 " 충북도와 청주시,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라며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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