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13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에 위치한 반겨동물 놀이터가 개장식을 가졌다.
13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에 위치한 반겨동물 놀이터가 개장식을 가졌다.

옥천군이 반려견을 위한 대형 놀이터를 개장하고 전국 반려인들을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이원면 장찬리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을 연 반려동물 놀이터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오전 9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옥천군은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과 운동장, 음수대,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종합 놀이시설이다. 특히, 운동장은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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