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월 인지·사회성 향상 ‘보아요 꽃피다’
초2~3 아동 대상 맞춤형 인지 학습 등 진행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하 목령복지관)에서 느린학습자를 위한 인지·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목령복지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보석 같은 아이들은 요렇게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를 뿐(보아요꽃피다)’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며, 신청자 중 면담과 검사(일상생활 적응행동검사 BIF-S)를 통해 우선 제공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일대일 맞춤형 인지 학습 △다양한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부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복권위원회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접수(서비스 제공팀 043-216-3060)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주 기자
chjkbc@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