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와 함께 증평의 역사·문화·자연 감상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등 총 9개 코스 운영

증평군 제공.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3월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증평구(九)경’과 연계해 도보여행 코스를 구성, 남부권 4개, 중부권 2개, 북부권 3개 총 9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참가희망자는 희망일 5일 전까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선착순 1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증평군은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증평의 대표 명소를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증평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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