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 대책위 합동분향소 방문
충북도청 서관 1층, 1월 4일까지 9시~20시 분향소 운영

 

오송참사 유가족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이종은 기자)
오송참사 유가족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이종은 기자)
유가족들이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유가족들이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31일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대책위가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31일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대책위가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협의회와 대책위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합동 분향을 진행했다.

31일 이들은 충북도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를 방문했다.

대책위는 “참사 피해자의 권리 보장과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며 “합동조문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의 일상생활이 회복되는 날까지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송참사 유가족은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사 현장인 무안공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7월 15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14명이 목숨을 잃고,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