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이성구(50·사법연수원 40기·온리특허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출됐다.
충북변호사회는 지난 16일 변호사회관에서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법조경력 10년 이상 변호사를 기명하는 방식의 투표에서 이성구 변호사는 98%의 지지를 얻어 29대 양원호 회장 뒤를 잇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충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사업정책 이사, 회원 이사, 공보 이사를 역임했다.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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