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북중학교 최진욱 교감
괴산 북중학교 최진욱 교감

 

괴산북중학교 최진욱 교감이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지금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었다”며 “(계엄군의) 어떤 명령도 거부하며 그 죄인의 명령에 따르는 계엄군을 비롯한 유사세력에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긴급성명문 전문이다.

-긴급성명-

지금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국민이 준 권력으로 우리 아이들을 감금했다.

역사를 짓밟아 버렸다.

더이상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며,

내란죄인임을 선언한다.

나 최진욱은 내란죄인의 어떤 명령도 거부하며,

그 죄인의 명령에 따르는 계엄군들을 비롯한 유사 세력에 저항할 것을 밝힌다.

우리 아이들이 겪을 불안과 공포로부터 내 한 몸 바쳐 지킬 것을 선언한다.

2024년 12월 3일 11:55

괴산북중학교 교감 최진욱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