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교시 탐구영역에서 6건 적발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충북도내 부정행위 10건이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적발된 부정행위는 모두 10건으로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4교시 제1선택 탐구 과목 응시 시 책상 위 두 개의 선택과목 시험지를 둠 4건 △4교시 2선택과목 시간에 1선택과목 답안지 작성 2건 △반입금지 물건 소지 2건 △종료령 후 답안작성 1건 등이다. 

부정행위로 적발된 학생의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도내 6명의 학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한편, 올해 충북 수능 원서 접수 인원은 1만2657명으로 청주·충주·제천·옥천·진천지구 33개 학교에서 수능이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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