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앵켜기업으로 참여한 경기도 소재 모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이 구속됐다.
항간에 소문이 무성했던 특혜 대가 불법 줄기세포 시술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구속했다. 뇌물을 제공한 업체 관계자 1명도 함께 구속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8월 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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